설날은 어떤 날인가요?

설날은 매년 음력 1월 1일, 한 해가 시작되는 날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명절입니다.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설날 전날·설날 당일·설날 다음날(음력 12월 말일, 1월 1일, 1월 2일) 3일이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국경일은 아니며, 추석과 함께 한국에서 가장 큰 명절로 꼽힙니다. 음력을 기준으로 하는 날이라 양력으로는 매년 1월 하순에서 2월 하순 사이의 서로 다른 날짜가 됩니다.

다가오는 설날 연휴

설날은 음력 1월 1일 전날부터 다음날까지 3일간 공휴일입니다. 양력 날짜는 해마다 달라집니다.

설날 당일

음력 1월 1일

연휴 기간

전날부터 다음날까지

대체공휴일

연도에 따라 다름

설날의 유래와 역사

설날은 오랜 세월 이어져 온 명절이지만, 공휴일 제도상으로는 굴곡진 역사를 거쳤습니다. 광복 이후 정부가 양력 1월 1일만 공휴일로 지정하고 음력설을 억제하는 정책을 펴면서 한동안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으로만 명맥을 유지하다가, 1989년에야 '설날'이라는 이름과 3일 연휴를 되찾았습니다. 자세한 흐름은 아래 연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일제강점기

    음력설 풍습 억압

    일제는 음력설에 관청과 학교의 조퇴를 금지하고, 흰 옷을 입거나 세배를 다니는 사람을 단속하는 등 음력설 풍습을 억누르는 정책을 폈습니다.

  2. 1949

    양력설만 공휴일로 지정

    광복 후 정부는 양력 1월 1일부터 3일간만 공휴일로 지정하고, '신정단일과세'(양력설만 쇠자) 정책으로 음력설 준수를 억제했습니다. 1981년에는 공직자에게 음력설 행사를 금지하는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3. 1985

    '민속의 날'로 하루만 공휴일 지정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음력 1월 1일이 '민속의 날'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휴일로 지정되었습니다. 다만 단 하루만 쉬는 데다 '설날'이 아닌 명칭을 쓴 데 대해 '반쪽 설'이라는 여론이 있었습니다.

  4. 1989

    '설날'로 명칭 회복, 3일 연휴로 확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으로 명칭이 '설날'로 바뀌고, 전날·당일·다음날을 포함한 3일이 공휴일로 지정되어 양력설과 대등한 대접을 받게 되었습니다.

  5. 2014

    설날 연휴 대체공휴일 제도 도입

    설날·추석·어린이날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 대체공휴일을 지정하는 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설날 날짜는 왜 매년 달라지나요?

설날은 양력이 아니라 음력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음력과 양력은 1년의 길이를 계산하는 방식이 서로 달라, 같은 음력 날짜라도 해마다 양력으로는 다른 날짜에 대응됩니다. 이 페이지는 특정 연도의 양력 날짜를 고정된 사실처럼 표시하지 않으며, 정확한 날짜는 아래 '다가오는 설날 연휴'나 그 해의 달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설날은 며칠 동안 쉬나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라 설날 전날, 설날 당일, 설날 다음날(음력 12월 말일, 1월 1일, 1월 2일)까지 기본 3일이 법정공휴일입니다. 다만 설날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는 해에는 대체공휴일이 하루 더해져 실제로는 4일까지 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대로 연휴 중 일요일이 없으면 대체공휴일 없이 3일만 쉽니다.

설날과 신정은 같은 날인가요?

아니요, 서로 다른 날입니다. '신정'은 양력 1월 1일을 가리키고, '설날'은 음력 1월 1일을 가리킵니다. 신정은 공휴일이 하루뿐이고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도 아니지만, 설날은 전날·당일·다음날 3일이 공휴일이며 일요일과 겹치면 대체공휴일도 적용됩니다. 두 날을 같은 날로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설'이라는 이름은 어디서 왔나요?

'설'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명이 함께 전해지며, 어느 하나로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새해가 아직 낯설다는 뜻의 '설다·낯설다'에서 왔다는 설명, 몸가짐을 조심하고 근신한다는 뜻의 옛말 '신일(愼日)·달도(怛忉)'에서 왔다는 설명, 그리고 설을 쇨 때마다 나이를 한 살씩 센다는 뜻에서 '살(나이)'과 이어진다는 설명이 함께 전해집니다.

세배와 덕담

설날 아침 차례를 지낸 뒤에는 웃어른께 세배를 올리며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큰절을 올리고 나면 어른들은 덕담을 건네고, 아이들에게는 세뱃돈을 주기도 합니다. 세배와 세뱃돈 풍습은 가정마다 방식과 형식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떡국을 먹는 이유

설날에는 떡국을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가래떡처럼 희고 길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과, 떡을 동전 모양으로 썰어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고 전해집니다. 흔히 '떡국을 먹으면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말하는데, 이는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문화적 관습으로 이해하는 표현이며, 법적으로 나이를 계산하는 방식(만 나이)과는 별개입니다.

설날은 공휴일인가요?

국경일 여부

아니요

법정공휴일 여부

대체공휴일 적용 대상

설날 연휴(전날·당일·다음날)가 일요일과 겹치는 경우에만 대체공휴일이 적용됩니다. 토요일과만 겹치는 경우에는 대체공휴일이 적용되지 않습니다(어린이날·국경일 등 다른 공휴일과는 적용 조건이 다릅니다). 실제 대체공휴일 날짜는 해당 연도의 요일에 따라 달라지므로, 특정 연도의 정확한 날짜는 이 페이지에서 임의로 계산해 표시하지 않습니다.

설날에는 무엇을 하나요?

알아두면 좋은 팁

자주 묻는 질문

설날은 언제인가요?

매년 음력 1월 1일입니다. 음력 기준이라 양력 날짜는 해마다 달라지며, 대체로 1월 하순에서 2월 하순 사이입니다.

설날은 왜 날짜가 매년 바뀌나요?

음력 1월 1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음력과 양력의 1년 길이 계산 방식이 달라, 같은 음력 날짜라도 매년 양력으로는 다른 날짜가 됩니다.

설날은 음력 며칠인가요?

음력 1월 1일입니다.

설날은 며칠 동안 공휴일인가요?

기본적으로 전날·당일·다음날 3일이 법정공휴일입니다. 연휴가 일요일과 겹치는 해에는 대체공휴일이 더해져 4일이 되기도 합니다.

설날에도 대체공휴일이 있나요?

네, 있습니다. 다만 설날 연휴가 일요일과 겹칠 때만 적용되고, 토요일과만 겹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실제 발생 여부와 날짜는 해마다 다르므로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설날과 신정은 같은 날인가요?

아니요, 다른 날입니다. 신정은 양력 1월 1일이고 설날은 음력 1월 1일입니다. 신정은 하루만 공휴일이고 대체공휴일도 적용되지 않지만, 설날은 3일이 공휴일이고 일요일과 겹치면 대체공휴일도 적용됩니다.

설날은 국경일인가요?

아니요, 국경일이 아닙니다. 대한민국 국경일은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5개이며, 설날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 법정공휴일입니다.

설날에 떡국을 먹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래떡처럼 희고 길게 오래 살기를 바라는 마음과 부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풍습입니다. '떡국을 먹으면 한 살 더 먹는다'는 말은 오래전부터 전해온 문화적 표현이며, 법적인 만 나이 계산과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세배는 왜 하나요?

새해를 맞아 웃어른께 큰절을 올리며 안부를 여쭙고 복을 비는 전통 인사입니다. 세배를 받은 어른은 덕담을 건네거나 세뱃돈을 주기도 합니다.

정보 출처

함께 알아보면 좋은 날